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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권장도서 <변신 이야기> 내용, 줄거리, 의미 알아보기문학 관련 정보 2023. 4. 1. 08:55
- 간략 정보 는 고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가 쓴 서사시입니다. 거의 1만 2,000행에 달하며 라틴어로 쓰여졌습니다. 전 15권으로 되어 있으며, 이 안에서 250개가 넘는 신화를 소개합니다. 시대 순서대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임의로 진행되며, 그리스 및 로마 신화에 대해 인간이 알고 있는 현존하는 최고의 안내서이기도 합니다. - 내용 간략 설명 는 세상이 최초로 시작되며 인간이 창조되던 때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후, 다양한 신과 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사랑, 질투 또는 분노와 같은 감정들을 보여줍니다. 3권에는 에코와 나르키소스 이야기가 나옵니다. 남편 제우스 뒤를 쫓던 여신 헤라의 앞길을 방해하려고 수다를 떤 죄로 에코는 벌을 받습니다. 헤라는 이제 에코가 남의 말 마지막 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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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권장도서 <오디세이아> 내용, 줄거리, 의미 알아보기문학 관련 정보 2023. 4. 1. 08:33
- 간략 정보 서울대학교 추천도서 중 한 권인 는 고대 그리스의 작가 '호메로스'의 작품입니다. 호메로스의 와 더불어 유럽 문학에서 현재까지 가장 오래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호메로스에 관해서는 확실하게 알려진 바가 전혀 없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이야기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작품 중 하나인 는 서사시입니다. 오디세우스의 기나긴 귀향 항해를 시의 형태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지요. 는 기원전 6세기에 아테네에서 처음 기록되었지만, 그보다 두 세기 전쯤 구전으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내용 간략 설명 의 핵심 소재는 그리스 영웅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10년의 여정입니다. 오디세우스는 님프 칼립소의 섬에 포로로 잡혀 있다가 아테나의 도움으로 탈출해 집으로 향하는 모험을 시작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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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내 동물병원 리스트 (한인 수의사)캐나다 생활 2021. 1. 27. 07:31
밴쿠버에는 한국인 수의사가 있는 동물병원이 몇 군데 있다. 급한 진료나 간단한 진료는 집 근처 동물병원에서 보지만, 건강검진 등의 다소 큰 이슈가 있을 때는 아무래도 한인 수의사 분이 있는 병원으로 가는 게 좋다. 여러 이야기를 하기도 수월하고, 알아 듣기도 편하니까. 그동안 엄청 뒤져서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더 있을 수도 있고. 밴쿠버에 동물들과 함께 와서 동물병원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방문해본 곳은 한 군데인데 여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 곳도 가볼 가능성은 낮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캐나다는 동물병원 방문 전에 반드시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전화 예약을 하면서 한국어로 진료를 받고 싶다고 미리 얘기하는 게 좋다. 수의사 선생님이 한 분이 아닐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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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책으로 읽으려면? 책 순서 안내!기타 2021. 1. 12. 09:21
넷플릭스 드라마 를 보다 보면, 책에도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데 책을 찾아보면 꽤 많은 권수가 있다. 하지만 1, 2, 3, 이렇게 순서대로 번호가 붙어 있는 게 아니라 뭐부터 봐야 하는지 엄청 헷갈릴 수밖에. 그래서 순서를 정리해봤다. 아래의 순서대로 읽으면 되고, 넷플릭스 드라마 시즌 1을 이해하기 위해선 첫 번째 책인 만 읽어도 된다. 1. 2. 3. - 여기까진 단편집이다. 단편이라고 해서 이야기가 뚝뚝 끊긴다기 보단, 전체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프리퀄, 프롤로그 정도랄까. 전체적인 등장인물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 4. 5. 6. 7. 8. 9. 10. 이후에 가 2020년에 나온다고 했지만, 이미 2021년! 이런 시리즈는 그냥 잊고 지내야 한다. 나오면 나오는 거, 아님 아닌 거. (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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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식 먹는 고양이를 캐나다로 데려오려면!우리 집 야옹이 2020. 12. 4. 18:33
나도 오늘 1년 반만에 처음 겪는 일이라, 무척 당황했기 때문에 혹시 나처럼 처방식 먹는 고양이들을 뫼시고 있다면 꼭 참고하시라고 적어두는 글. 몬트리올에서 1년 살면서 병원 세 군데에서 그때그때 처방식을 샀었는데 (로얄캐닌 인텐스티널) 단 한 번도 처방전이 필요하단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밴쿠버로 이사 와서도 한 군데 병원 갔을 때 그냥 살 수 있었는데 오늘 간 병원에서는 네버- 처방전 없이 처방사료를 줄 수 없으니 처방전을 가져오든, 진료 예약을 잡든 하라는 말을 들었다. (심지어 병원에서 파는 다이어트 사료도 안 된다 함...) 여기가 집에서 제일 가까운 병원이고 ㅠㅠ 딴 데 가려면 차 타고 가야 하는데?? 한국에서 처방받은 거라니까 상관없다고 메일로 처방전 받아서 가져다 달라는 걸로 봐서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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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전자책 관련기타 2020. 12. 2. 18:32
최근에 해리포터 전자책을 찾아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알라딘과 예스24 모든 곳에서 전자책을 찾을 수 없다. 현재 출판사에서 개정판을 준비 중인데 제작 문제로 개정판 출간이 연기된 까닭이라고 한다. 해리포터 한글판 종이책과 전자책은 출판사가 다른데, 전세계 해리포터 전자책에 대한 권한을 Pottermore Publishing에서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서의 경우, 국내 출판사가 전자책과 종이책을 모두 계약할 수도 있고 종이책만 계약할 수도 있다. (그게 좀 더 싸거등) 또 어떤 외서의 경우, 원 저작권사 즉 외국 출판사 측에서 종이책에 대한 권한만 주는 경우도 있다. 외국 출판사 측에서 저자와 종이책만 계약을 했다거나 혹은 뭐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 거다. 이전에 판매되던 해리포터 전자책은 Po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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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데리고 캐나다 살기(동물병원 및 사료, 약 관련) _몬트리올 편우리 집 야옹이 2020. 11. 25. 18:45
이 포스팅에선 내가 겪은 몬트리올의 동물병원 이야기와 한국과는 다른 약 시스템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아마 고양이를 데리고 캐나다에 오려고 하시는 분들에겐 조금은 도움이 될 거다. 우선, 캐나다의 동물병원도 시스템과 법이 주마다 다르다고 하니 이건 퀘백 주, 특히 몬트리올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거의 공통적인 건, 예약제라는 점과 ‘좋은 수의사를 만난다는 건, 한국과 마찬가지로 어렵고 복불복’이라는 점. 캐나다는 동물병원 역시 반드시 약속을 잡고 가야 하기 때문에 전화를 하거나 전화가 어렵다면 메일로 문의를 해야 한다. 응급의 경우도 전화로 확인부터! 다음은 몬트리올 관련 내용이다. - 한국에서 쓰던 동물 건강 수첩, 여기도 유용한가? 유용하다. 보여달라고 한다. 한글로 쓰여 있는데, 왜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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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데리고 비행기 타기. 준비&실전 (캐나다 주 이동) #3우리 집 야옹이 2020. 11. 24. 20:08
한국에서 캐나다로 올 때의 상황이 궁금하시다면, 앞선 포스팅을 보시기를! sae32street.tistory.com/4 반려동물 데리고 비행기 타기. 준비&실전 (한국 - 캐나다) #1 한국에서 캐나다로 올 때, 10살 된 우리 고양이 두 마리도 함께 왔다. 우리 고양이 두 마리는 1년 사이에 총 세 번의 비행을 한 셈인데(1. 인천->토론토(경유) / 2. 토론토->몬트리올, (1년 후) 3. 몬트 sae32street.tistory.com sae32street.tistory.com/5